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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문자 나쁜문자.글 2010. 5. 4. 20:01
딩동..... 문자가 하나 왔나 보다.조금 바쁜척 하느라 열어서 확인하지 않고 다른 일 을 하고 있는데 딩동........또 하나 왔다...아니 빨리 열어보라고 재촉 하는건가...?ㅇㅇㅇ 형제님의 장모님이 별세 하셔서... 함께 가려 합니다.총무에게 연락 주세요...ㅡ 이런.... 어떻해.. 누구 엄마... 얼마나 마음아플까...다음 문자도 하나 도 확인해 본다.ㅡㅡㅡ합격을 축하 드립니다.!! 이제 집에서 인테넷으로자격증 신청하세요 ^^*정말로 나쁜문자와 좋은문자가 함께 왔다.가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는데 어느것 부터 들을래..? 하고 묻는 장면.이래서 우리는 그런대로 평상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나보다.언제나 꼭... 은 아니지만 그래도이렇게 우울한 소식이 있으면 기쁜소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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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할매꽃글 2010. 4. 6. 20:58
영화를 봤다 ㅡ할매꽃ㅡ물론 극장판은 아니고 손으로 들고 찍은거처음부터 끝까지 마음을 내리누르는 그 무엇이... 나를 화나게 한다.이 좁은 땅덩이에서 그렇게도 편갈라 서로 죽여야 했을까....아니.... 따지고 보면 서로 죽인것도 아니다.하나가 죽으면 대신 열명은 죽였으니...철저하게 되로 받고 말로 갚아준...이 땅에 친일파가 득세하지만 않았어도 그 많은 사람들이 죽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해 본다.아니.. 어쩌면 좌 우익이라는 구분자체가 생겨나지 않지는 않았을까.....60년이 지난 오늘에도별반 달라지지 않은 현실에 맴이 아프다. 그런데...이 땅 분단의 단초를 제공한 넘의 새-끼덜은 왜 또 지_랄이람..독도가 그리 탐나면.. 후지산과 바꿀까.....대마도는 덤으로.몇년 전에 진해 벚꽃축제 한다는 뉴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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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않 되는게 있나요.?글 2010. 1. 19. 23:26
천하에 않 되는게 없는나라...또... 그리구 못 하는것두 없는 나라... 그런 우리나라에두 않 되는게 있는 줄은 저두 처음 알았습니다.ㅎㅎㅎ저에게 좀 오래된 시계가 하나 있습니다요.1963년도에 생산된 것이니거의 50년이 되어 가네요.님들도 옛날에 보신적 있으시죠...?흔들어서 태엽감아 쓰는 이른바 반자동시계사실은 제것이 아니고 아버님이 쓰시던 것인데 십 여년전 언젠가 시골집에 갔다가 책상 서랍 먼지속에서 잠자고 있는걸, 제가 깨워서 저의집으루 델꾸 왔거든요.제가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였는데.마침 유명한 시계기술자 였던 분이 병실에 함께 입원을 해 계셔서...님께 부탁드려서 이른바 분해소제를 하고 그 뒤로 10년넘게쭈~~욱 잘 차고 다녔습니다.그런데 얼마전 부터 시간이 조금식 늦어져서 걱정했는데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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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일보에서 업어온 글..글 2009. 12. 2. 13:39
[정치] 가카와의 대화 관전기 2009.11.30.월요일죽지않는돌고래운 좋게도금요일날 잠시 고향으로 내려 온 덕분에'대통령과의 대화'를 TV로 볼 수 있었습니다.(원래 제가 사는 곳은 TV가 없습니다.) 저는 총수같이 명쾌한 추리를 해낼 능력은 없습니다.그래서 언제나처럼 눈에 띄었던 몇장면만 살짝 전해 볼까 합니다.논리적인 허점이나 여러 정책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은 각계의 전문가 분들께서 잘 정리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자, 그럼 들어가 봅시다. 방송 시작 후 1분 32초.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등장합니다.이 분은참 의지가 굳세고 꿋꿋하신분입니다.미국산 쇠고기로 온 나라가 떠들썩할 때도, 그리고 세종시 문제로 한창 골머리를 앓고 있는 지금도마찬가지입니다. "허위정보에 속아 세상을 잘못 알고 있거나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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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에 오르다.글 2009. 2. 25. 21:23
어제,오늘도... 뉴스엔 비 소식이 들리지만 이 동네엔 아주 가는 이슬 몇 방울로... 세상에 두려울게 없이들 사는 사람이지만...자연앞에는 참으로 무력하고 제 아무리 잘난 척해도 겨우 사람인 것을...어제 오후에 K랜드에 계시는 박선생님 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태백산 가지 않으시렵니까...? 아침에 통화할 때 저녁먹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산에 다녀와서 먹자는 말... 병원 생활 끝내고 정식으로는 아직 한번도 산을 가보질 못했던 터라 기분좋게 "갑시다."그렇게 해서 세 사람이 모이고 당골 매표소에 도착하니 오후 다섯시 반 입구 매표소에서 하는 말 "이렇게 늦게 가셔요...?" 그냥 구경두 하구요..../누군 일하러 가나...ㅋㅋㅋ날씨는 따듯해도 아직은 겨울이라 등산로에 접어드니 얼음이 한 가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