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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할매꽃글 2010. 4. 6. 20:58
영화를 봤다 ㅡ할매꽃ㅡ
물론 극장판은 아니고 손으로 들고 찍은거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을 내리누르는 그 무엇이... 나를 화나게 한다.
이 좁은 땅덩이에서 그렇게도 편갈라 서로 죽여야 했을까....
아니.... 따지고 보면 서로 죽인것도 아니다.
하나가 죽으면 대신 열명은 죽였으니...철저하게 되로 받고 말로 갚아준...
이 땅에 친일파가 득세하지만 않았어도
그 많은 사람들이 죽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해 본다.
아니.. 어쩌면 좌 우익이라는 구분자체가 생겨나지 않지는 않았을까.....60년이 지난 오늘에도
별반 달라지지 않은 현실에 맴이 아프다. 그런데...
이 땅 분단의 단초를 제공한 넘의 새-끼덜은 왜 또 지_랄이람..독도가 그리 탐나면.. 후지산과 바꿀까.....대마도는 덤으로.
몇년 전에 진해 벚꽃축제 한다는 뉴스에...
친구에게 우리 진해가자 ㅡ 왜 ?
가서 기계톱으로 벚나무 몽땅 잘라내 버리자..
아서라 몇개 자르지도 못하고 잡혀갈 껄...ㅎㅎ
잡혀가면 대순감... 몇달 살고 나오지 뭐... 아마 총각이었으면 정말 갔을지도 모른다... 핑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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