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요즘에 이상한가요...?

보통사람 들이 많이 본다는...

우리나라의 위대한 보통신문을

많이보는 사람들이 말하길.....

어느날 부터인가 이상한 방송이 되어 버렸다는 [MBC 와 KBS...]

난 그래도 그리 이상하다고는 생각 한적이 없는데...

지난 얼마전 100분토론은 보고선

정말 이상한 방송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토론주제는 이 명박 정부100일... 뭐 그런거 였는데..

알다시피 요즘은 쇠고기 문제로 온통 난리인지라 그날의 토론도.. 뭐 거기서 벗어나진 못했다.

정책이나... 사회적인 이슈를 가지고

토론을 하는거야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데

그날의 토론참석자 중에 전혀 엉뚱한 거짓말을 해서

사람들을 어리둥절... 또는 열받게 만든.....

뭐라더라... 맥도널드 햄버거에서도 30개월 이상된 소도 쓴다고.. 하는 말...

기타 등등 다른말도 있지만

수분도 않돼...거짓말 이라는게 탄로나고...

아무리 이상하다고 손구락질을 받는 방송이라지만

어찌 그런 거짓말을 천연덕스럽게 하는 사람을 토론자로 불렀을까...?

또 다른님 국회의원 이라는 어느분은

지난 야당시절회기동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반대만 해서 아무일도 못하게 하더니

이제는 국회에서 모든걸 얘기하자고...

다른 얘기는 무슨얘기를 했는지 거의 기억에 없다.

또 하나...회장님의 말씀ㅡ

수입업자와 수출업자가 자율적으로 30개월 이상의 소는

들여오지 않겠다고 결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한다.

아니 법으로 뼈가섞이면 않 된다고 철석같이 묶어두어도...

심심하면 슬쩍 끼어넣어서 검역중단하고 통관 중단한게 셀 수없이 많은게 지금까지의 형편인데

아무런 제약이나 구속력도 없이

자율적으로 잘하겠다고 약속하면....뭐 그야 잘 하겠지 뭐....ㅎㅎㅎ

그리고 왜 꼭 30개월만 문제인가...

내장과 뼉다구가 문제이지...더구나 한국 사람들은 체질적으로 광우병에 약하다고 여러곳에서 이미 알려졌는데...

암튼지 이런 이상한 말들이 오고가는 방송

이래서 아마도 이른바 큰 신문 조,중,동이나 한나라 당에서 이상한 방송이라고 하는가 보다...

맞어 내가봐도 이상했어... 하지만 뭐...

요즘같이 온통 이상한 나라에서

방송이라고 이상하지 않으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거지.....그래두 난 엠비시 백분토론 계속해서 볼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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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요즘에 이상하다는 생각 한 꼭지...

그것도 역시 다름아닌 쇠고기 수입문제...

미국 장사꾼은 괜 찮으니 사라구 하고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국민건강상 않 괜찮으니 더 엄격하게 하자

이래야 하는게 아닌가....?

그런데 요즘에 돌아가는 꼴을 보면

정부여당이 미국 장사꾼이고, 일반국민들이 마치 우리나라 협상대표단 같은 느낌이다.

어쩌면 미국에서 수입문제를 일괄로 위임받은건 아닐까...그도 아니라면

이미 산더미같이 수입을 해 버려서 어떻게 하던지 팔아야 하니까

기를쓰고 안전하다고 우기는 건 아닐까....?

아 참으로 슬픈상상이여...!!!

당신두... 쇠고기 좋아하나요...?